중소기업 판로지원 앞장선 전북조달청장에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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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판로지원 앞장선 전북조달청장에 감사패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2.09.25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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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판로지원 앞장선 김자연 전북조달청장이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영호)는 25일 전북조달청장과의 간담회에서 도내 중소기업 공공조달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김자연 청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중소기업제품 판로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조달청은 올 상반기 물자구매와 시설공사로 9,237억원을 조기 집행했다. 8월말 현재 1조 742억원을 집행, 금년도 목표(1조 2,349억원)86.9%를 달성했다.
또한 전북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지원 확대를 위해 현장행정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민생경제원탁회의 등 각종 유관기관 회의에서 지역제한 구매, 중소기업생산 시설자재 분리발주 등 도내 중소기업제품 구매를 적극 독려해 왔으며, 지난 7월 12일 개최된 익산지역 공공구매 전시?상담회에서는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접 교육을 실시, 의식개선과 함께 지역제품구매 적극 이행을 촉구한바있다.
두 기관장들은 “이번 태풍 피해 농가에 직접 찾아가 일손 돕기를 하는 등 사회봉사활동에 솔선하고 있다”며, “어려움에 처한 도내 중소기업들도 가장 큰 애로사항인 판로문제 해소 방안을 조달정책에 적극 반영해 경영난이 완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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