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 주민주도형 상향식 마을만들기가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월 국민권익위원회는 마을단위 보조사업을 올바르게 정착시킬 목적으로 9개 자치단체 66개 마을사업에 대상으로 시설물 사후 관리 및 운영 실태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진안군은 매년 10여년간의 노력으로 타 지자체 주민, 공무원 등 150여개팀, 2천명 이상이 진안군 마을만들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오는 등 마을 만들기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송영선 진안군수는 “마을 만들기를 더욱 활성화 시키기 위해 마을단위 농특산물 유통 등 판매 여건을 조성하는 등 안정적인 수익이 창출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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