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대한민국 과실대전 출품
상태바
2012년 대한민국 과실대전 출품
  • 김동주
  • 승인 2012.09.19 18: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흥부골 아영포도 이길동, 김태근씨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한 2012 대한민국 과실대전에 흥부골아영포도 이길동, 김태근씨가 출품해 심사전문가들로부터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이번 2012 대한민국 과실대전은 전국에서 우수한 과실이 출품되어 국내 관련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엄격하고 공정한 계측심사와 외관심사, 현지심사 등을 거쳐 수상자를 추후에 결정 할 계획이다.

지리산 흥부골 아영포도는 2009년 ~ 2011년 탑프루트 프로젝트사업을 추진해 포도 크기를 380g~ 420g, 당도 15 °Bx이상, 착색도 10이상, 농약 잔류 허용기준 이하 안전성 등 최고 품질 기준을 정해 그 기준의 포도를 생산하는데 주력해 왔다.

특히 흥부골 포도는 탑프루트급 과실을 생산하기 위해 포도봉지에 생산자 성명을 인쇄해, 포도실명제를 갖고, 결과지 유인핀설치, 비가림 및 서리피해방지시설, 전농가 GAP인증 등으로 고품질 포도 생산에 주력해 왔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현장컨설팅과 기술지도로 전국최고의 포도로 육성해 오고 있으며 흥부골 포도는 지리산 인근에 있은 고랭지역으로 해발 400 ~ 600m 위치에 있어 여름철에는 서늘한 기후와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서 이 지역에서 생산된 포도는 맛과 향이 뛰어나고 저장 기간이 길어 소비자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최고품질의 포도 주산단지로 부각 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