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고혈압·당뇨병 상설교육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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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고혈압·당뇨병 상설교육장 운영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2.09.1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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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 고혈압?당뇨병 상설교육이 환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안군 보건소가 도내 최초로 운영 중인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고혈압은 월요일과 화요일에 당뇨병은 목요일과 금요일에 매일 오전 10시부터 환자교육과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 환자들을 위해서 간호사는 개인별 맞춤 질환관리 상담을 실시하고, 영양사와 운동 지도사는 식생활과 생활습관개선을 유도하고 있다.

상설교육은 환자가 직접 혈압과 혈당측정을 실습함으로써 집에서도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평소 고혈압의 증상이 없어 처방약 복용과 관리가 미흡한 환자들에게 지속적인 약복용으로 자가관리 능력을 높이고 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진안군은 앞으로 더 많은 환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내 의료기관과 읍?면 보건지소로 고혈압?당뇨병 교실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진안=조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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