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가족건강도시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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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가족건강도시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2.09.1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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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12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가족 모두가 건강한 도시 익산을 위한 2012 가족건강도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한수 익산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17개 관련 부서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그간 추진해온 가족건강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과제 및 성과에 대해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익산시는 2012년을 가족건강도시 원년으로 정하고 ‘가족이 모두 건강한 도시 익산’을 목표로 가족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건강증진으로 행복한 가정생활이라는 2대 전략과, 12대 핵심과제, 30대 일반 실천과제를 발굴하여 17개 부서에서 가족건강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체육공원 및 학교운동장 등 27개소에서 생활체육광장을 운영하고, 12명의 생활체육지도자를 복지관, 경로당 등 28개소에 배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오리엔티어링, 래프팅 등의 행사를 실시하고, 앞으로 익산어르신 생활체육대회와 가족이 함께하는 생활체육대회를 10월과 11월에 개최할 계획이다.
또, 보건소를 중심으로 키 쑥쑥, 몸튼튼 건강체험 학습터 운영과 맞춤형 생애주기별 건강원스톱 서비스 제공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함라산길, 미륵사지길 등 둘레길을 가족과 함께 걷는 가족사랑 웰빙건강걷기 대회를 실시하였다.
이한수 익산시장은 가족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생활체육이 활성화되고, 예방적 건강관리에 초점을 둔 보건의료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시민의 몸과 마음이 건강한 익산시를 조성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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