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서, “지역 치안협의회”개최를 통해 협력치안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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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서, “지역 치안협의회”개최를 통해 협력치안 구축 완료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2.09.1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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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등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15개 기관 참여

완주경찰서(서장 강황수)는,10일 오전, 완주군청 4층 회의실에서 임정엽 완주군수를 비롯한 문채룡 완주교육장 등 완주군 대표기관 및 시민단체의 단체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폭력?강력범죄 총력대응을 위한 완주군 지역 치안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최근 일련의 성폭력?강력범죄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방안에 대한 설명과 현재와 같은 치안상황에서의 협력단체의 중요성 및 공조 방안에 대하여 심도있는 토론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강황수 서장은 “관내 성폭력?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완주경찰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최근 일련의 사건과 같이 묻지마식 강력범죄가 빈번히 발생하는 치안상황에서는 민간의 관심과 홍보가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며 협력치안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이 자리에 참석한 각 기관 및 시민단체 등은 치안문제가 더 이상 경찰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에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협력단체의 실질적인 치안활동 참여와 지역민들에 대한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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