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제18대 대통령선거 대비 주민등록 특별사실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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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제18대 대통령선거 대비 주민등록 특별사실조사 실시
  • 한병훈 기자
  • 승인 2012.09.1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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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신고시 과태료 3/4 경감

 

고창군은 3일부터 11월 2일까지 61일간 주민등록 특별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고 주민생활의 편익을 증진하며 나아가 다가올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 선거의 완벽한 지원이 목적이다.

특별사실조사 대상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 신고자,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舊 말소)된 자, 만 17세 이상 신규 주민등록 미발급자 등으로 통?리반장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 조사반을 편성하여 세대별 명부를 이용해 주민등록과 실제거주 여부 등에 대한 전 세대 전수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이달 3일부터 10월 2일까지 사실조사 실시, 10월 4일부터 23일까지 최고 및 공고,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직권조치 및 주민등록 정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으며 이 기간 동안 거주불명등록자 등 주민등록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신고를 할 경우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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