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이 서민이나 중소기업 등 도내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JB서민금융지원 활성화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이달 말부터 시행한다.
아울러 프리워크아웃 활성화, 서민금융 전담창구 설치, 서민대상 금융교육 프로그램 운영, 서민금융상품 도입 등 금융취약계층의 부실화 방지 및 소프트랜딩을 도울 수 있도록 금융서비스 지원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퀵플러스론 등 기존 서민대출 상품의 취급을 중단하고, 취급금리 인하 및 취급조건 완화를 통해 최대 5% 이상 낮은 금리를 적용하는 JB새희망홀씨 대출로 전환, 취약계층의 금융비용을 대폭 완화했다.
또한, 단기연체자를 돕기 위한 프리워크아웃, 서민대상 금융교육 프로그램, 서민금융 전담창구 설치, 고율의 서민우대 예금상품 도입 등을 통해 경기침체 심화에 따라 어려움이 가중 될 것으로 예상되는 저소득층, 고령층, 다중채무자 등에 어려움을 완화시켜주는 완충장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서윤배 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