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결의 -
전국새농민회 전북도회(회장 하강호)는 21일 남원시 참조은 웨딩컨벤션에서 회원 500여명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전북 새농민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전북농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이날 열린 전진대회에는 박봉산 도 미래농업과장, 이환주 남원시장, 강종수 전북농협본부장, 하대식?이상현 도의원, 김성범 남원시의회 의장, 성효용 전국새농민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남원시장의 특강과 화합의 어울림 한마당, 춘향테마파크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하 회장은 “우리 농업.농촌에 시장 개방의 압력이 더욱 거세 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리 새농민회가 앞장서 끊임없이 노력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농업기술 개발로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킨다면 외국 농산물과의 경쟁에서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강종수 전북농협 본부장은 “FTA 체결이나 이상 기후 등 농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새농민회원들이 견인차 역할을 담당해 위기의 농업을 창조와 희망으로 가득찬 농업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앞장서 주길” 당부했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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