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전북 새농민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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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전북 새농민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2.08.2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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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결의 -

전국새농민회 전북도회(회장 하강호)는 21일 남원시 참조은 웨딩컨벤션에서 회원 500여명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전북 새농민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전북농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새농민회는 농업개방의 위기 속에서 회원 상호간의 다양한 영농지식 및 정보교류는 물론 타 농업인에게도 이를 전파해 전북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전진대회에는 박봉산 도 미래농업과장, 이환주 남원시장, 강종수 전북농협본부장, 하대식?이상현 도의원, 김성범 남원시의회 의장, 성효용 전국새농민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남원시장의 특강과 화합의 어울림 한마당, 춘향테마파크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하 회장은 “우리 농업.농촌에 시장 개방의 압력이 더욱 거세 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리 새농민회가 앞장서 끊임없이 노력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농업기술 개발로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킨다면 외국 농산물과의 경쟁에서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강종수 전북농협 본부장은 “FTA 체결이나 이상 기후 등 농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새농민회원들이 견인차 역할을 담당해 위기의 농업을 창조와 희망으로 가득찬 농업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앞장서 주길” 당부했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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