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 행복 가득한 으뜸 중소기업을 알리고, 청년 취업층에게 실속 있는 일자리도 함께 소개하는 ‘스마일스토리지 사업’을 시작한다.

미래를 꿈꾸는 청년과 함께하는 ‘스마일스토리知’란 제목으로 8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

‘스마일스토리지知’는 중진공의 지원을 통해 성장했거나, 잠재 성장력이 풍부한 기업을 중심으로 DB를 구축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스토리텔링 방식의 차별화된 정보 제공으로 중소기업 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공급을 통한 미스매칭 해소에 초점을 맞췄다.

따라서 복지수준 및 기업문화 우수기업, 조직비전 및 성장동력 우수기업, 차별화된 기술력 우수기업,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우수기업 등 유형별 으뜸기업을 선발하고, 기업 현장 취재기사, 스토리텔링, 취재담화, 갤러리 사진 등을 메인 웹사이트에 DB로 등록하여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청년층에 실시간으로 전파된다.

특히, 중진공은 청년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기업의 생생한 이야기를 취재하기 위해 ‘으뜸e 대학생 홍보 기자단’을 함께 운영, 매출액, 종업원수, 급여 등 공급자 중심의 제한된 정보의 한계를 벗어나 기업의 스토리를 청년들이 직접 느끼고, 공감하면서 일하고 싶은 으뜸기업을 취재한다. 이로 인해 중진공은 홍보 기자단과의 소통을 통해 미스매칭을 최소화하는 등 사업의 실질적 성과를 크게 높여갈 계획이다./서윤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