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사랑의열매봉사단, 사랑의집 고쳐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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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사랑의열매봉사단, 사랑의집 고쳐주기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2.07.2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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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사랑의열매봉사단(단장 김영주)은 지난 24일 복흥면 금월리 강두마을 노인회관과 쌍치면 종곡리 최연오님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도배, 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열매 자원봉사단 10여명은 이날 34도에 이르는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강두마을 노인회관은 습한 공기로 인한 곰팡이로 어르신들이 생활하기가 곤란한 상황이어 선정됐으며, 쌍치면 종곡리는 혼자 굳은 일을 하며 아이들 셋을 뒷바라지 하는 어려운 한부모세대로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사랑의 집 고쳐주기 대상자로 선정됐다.

사랑의열매 김영주 단장은 “혼자서는 세상을 살아갈 수 없듯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사람이 도움을 펼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매우 보람된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의 소외된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봉사단이 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순창=이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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