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에서 후원하고 전주은화학교에서 주관하는 장애이해를 위한 축제한마당
2009 장애인식 개선사업을 위한 예술제 ‘09‘은화축제 한마당’ 축제가 30일 전주은화학교에서 개최됐다.
![](/news/photo/200910/5684_5380_104.jpg)
이번 축제는 통합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일반 학생, 학부모, 교원, 사회 지도층의 장애인에 대한 바른 이해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식 변화를 위한 일반인들의 적극 참여를 유도함으로서 비 장애학생들의 장애학생에 대한 이해 증진과 통합교육의 활성화로 ‘더불어 함께’살아가는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의 극대화를 위해 역동적이고 질 높은 프로그램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news/photo/200910/5684_5379_934.jpg)
또한 학생들의 사물놀이, 댄스, 국악실내악단에서 들려 줄 우리소리, 우리 춤, 전주대학교 학생으로 구성 된 비보이들의 수준 높은 무대가 이어져 참석자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길영준 교장은 “이 예술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가족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장애에 대한 편견해소와 학교 및 지역사회의 장애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을 가져본다”고 말했다. /엄범희 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