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된 농산물 유통시설 채소공판장은 시와 김제원예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진태)이 11,870㎡부지에 연면적 997,87㎡(1층 658,56㎡, 2층 339,31㎡) 규모로 총사업비 10억원(시비4억원, 자부담 6억원)을 투자해 채소공판장, 농산물 소매점포, 출하주휴게실 등 시설을 갖추었다.
특히 시의 농산물집하 유통기능 확대와 농산물 가격안정화에 기여하고, 김제시민에게 안전한 농산물과 우수한 품질의 먹거리를 공급해 시민의 건강증진과 농가에게는 농가소득증대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건식 김제시장은 “우리시는 국가 성장동력의 일환으로 한미 FTA 등 발효중에 있는 농업분야에 선제적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각 분야에 의견을 수렴해 정부정책과, 전북농정, 시정에 반영하여 경쟁력 강화에 기반을 구축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유통 인프라 확대로 농촌소득기반 창출사업에 선택과 집중을 통한 글로벌 농업 경쟁력 강화에 행정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김제=신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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