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유통활성화 채소공판장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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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유통활성화 채소공판장 준공식 개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05.0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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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지난 달 30일 이건식 김제시장, 강병진 도의원, 김문철 시의회 의장등 조합원 150여명이 참석해 주산지별 품목 특성에 따른 규모화, 현대화된 농산물집하 유통기능을 확대한 채소공판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된 농산물 유통시설 채소공판장은 시와 김제원예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진태)이 11,870㎡부지에 연면적 997,87㎡(1층 658,56㎡, 2층 339,31㎡) 규모로 총사업비 10억원(시비4억원, 자부담 6억원)을 투자해 채소공판장, 농산물 소매점포, 출하주휴게실 등 시설을 갖추었다.

특히 시의 농산물집하 유통기능 확대와 농산물 가격안정화에 기여하고, 김제시민에게 안전한 농산물과 우수한 품질의 먹거리를 공급해 시민의 건강증진과 농가에게는 농가소득증대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건식 김제시장은 “우리시는 국가 성장동력의 일환으로 한미 FTA 등 발효중에 있는 농업분야에 선제적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각 분야에 의견을 수렴해 정부정책과, 전북농정, 시정에 반영하여 경쟁력 강화에 기반을 구축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유통 인프라 확대로 농촌소득기반 창출사업에 선택과 집중을 통한 글로벌 농업 경쟁력 강화에 행정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김제=신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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