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보건소 의료취약지역 경로당 대상으로 이동보건소 운영
부안군 보건소는 오는 7일 주산면 소산경로당을 시작으로 10개면 의료취약지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 ‘사랑 실은 이동보건소’를 운영한다.
군 보건소는 이러한 이동보건소를 40회에 걸쳐 운영할 방침으로 의료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및 보건교육 실시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섭 군 보건소장은 “이동보건소는 의료취약 지역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치료에 초점을 맞춘 현장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며 “보건의료 접근성 향상과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민과의 상호 유대감을 형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부안=양병대 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