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주차장 테마공원-쌈지공원’ 조성
광한루원 주변에 ‘타운 투어리즘 존’ 시범사업으로 18억 6,000만원을 들여 광한루원 서문주차장부근에 테마공원과 쌈지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 오는 21004년까지 전통문화 체험단지, 한옥쉼터, 전통한옥 체험관, 남원 한국집 등이 광한루원 주변 관광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광한루원 주변 관광타운 조성사업에는 236억7,000만원이 투입되어 추진될 이번 사업은 5일, 이환주 남원시장이 시민과의 소통문화 조성 및 지역발전을 위해 광한루원 경외상가 번영회 회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밝혔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상가 번영회 회원들은 광한루원 주변 및 지역발전을 위해 광한루원 상가쪽 대나무 간벌 및 담장낮추기, 경외상가 대부기간 조정, 광한루원과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특색있는 축제 등의 사업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건의했다.

한편, 시는 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먹고, 보고, 체험하고, 즐길수 있는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여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머무르는 관광지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남원=김동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