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공익형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개최
부안읍은 2일 노인들의 근로의욕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한 일자리 참여자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공익형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들이 참여하는 사업은 초등학교급식도우미사업(10명)과 지역사회환경개선보호사업(80명) 등 공익형 일자리사업 2개 분야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일자리사업 개시를 기념하고 사업취지와 운영방향, 일자리 참여요령 등에 대한 직무소양 교육을 실시하는 등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다짐행사로 진행됐다.
읍은 이와 관련, 노인일자리 참여를 통해 노인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주는 동시에 건강한 삶을 영위 하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증진과 안정된 노인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근 부안읍장은 “지역사회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부안읍 조성에 힘쓰고 초등학교 학생들의 급식활동을 도와주며 근로의욕을 충족하고 자긍심을 높였으면 한다” 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강에 유의하면서 성실히 사업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안 양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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