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이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위안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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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위안 행사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1.12.1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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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구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근영)는 지난 13일 이주여성 가족 및 홀몸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사랑의 위안 행사를 성대하게 진행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2011년 경로, 다문화 가정 위안잔치』를 위하여 지난 11월 5일 사랑의 나눔 장터 운영으로 행사비를 마련하고 위안잔치 초청 대상자 선발과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 이동계획 등 봉사 역할 분담까지 철저히 준비하였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농악팀과 구이출신 소리사랑 농악팀이 흥과 웃음으로 협조하고 구이초등학교(교장 김경순) 방과 후 동아리팀의 난타, 태권무, 바이올린 연주로 참석한 어르신들이 기뻐하며 눈시울을 적시는 아름다운 모습을 만들었다.

이근영 위원장은 “불우이웃, 다문화 가정을 위한 행사에 지역내 기관, 단체에서 함께하여 더욱더 훈훈한 위안잔치가 되었다며 협조해 주신 주민자치위원 및 기관단체에 다시 한번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들은 이날 참석한 어르신들을 행사가 끝난 뒤 집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주는 봉사로 참석자들에게 칭송을 받았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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