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어원의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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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의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개최
  • 양병대 기자
  • 승인 2011.12.1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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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9일 지역 내 문화관광해설사와 군청 공무원 등 30명을 대상으로 국립국어원의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를 석정문학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국어문화학교 강의는 서광진(41) 강사가 ‘바른 국어생활’과목으로 유쾌한 강의를 펼쳐 우리국어의 자긍심과 바른 사용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했다.

특히 부안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우리의 문화유산과 천혜의 관광지를 소개하는 해설사들은 향후 올바른 언어를 사용하여 아름답고 품위 있는 해설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국립국어원의 다양한 사업을 신청해 지역 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우리 국어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언어사용에 적극적인 지원을 계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어문화학교는 국민들의 아름답고 품위 있는 언어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전국 공공기관, 교육기관, 기업 등 수강인원 30명 이상 신청 시 가능하다./부안 양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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