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대 전주사범·교육대학교 서울 재경동창회 열려
상태바
전주교대 전주사범·교육대학교 서울 재경동창회 열려
  • 윤복진
  • 승인 2011.11.30 15: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교육대학교(총장 유광찬) 2011년 전주사범·교육대학교 서울 재경동창회 정기총회가 지난달 29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총회에는 약 80여 명의 전주교대 동문 선·후배가 모여 그동안의 회포를 풀고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자리에 참석한 모든 회원들은 모교의 도약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기로 의견을 모았다.

총동창회 임영식 회장(교대 2회)은 “자주 모이지 못하더라도 늘 동창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모교가 발전하고 동창회가 알차게 성장해 나가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학창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는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주교대 유 총장(교대 15회)은 “바쁘신 중에도 모교를 잊지 않고 학교 발전과 후배들의 교육에 깊은 관심을 가져준데 감사드린다.”며 “전국 교대 중 임용고사 합격률 최상위권 유지와 장학금 및 학습지원시설 확충을 위해 12월 초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입시설명회를 가져 우수 학생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개교 90주년을 바라보는 명문학교 출신의 자부심을 갖고 자랑스러움을 만끽하며, 동창회 발전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유 총장은 전주교대가 21세기 교육대학교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우뚝 설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결의에 찬 다짐을 하며, 현재 학교의 근황과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윤복진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