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전국대회 태권체조 1위, 품새 금?은?동 휩쓸어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 태권도과 학생들이 제9회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전국태권도대회에서 대학부 태권체조 부문 1위, 품새 1,2,3위를 휩쓸어 최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26일 경기도 성남 신구대학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비전대는 10명이 한 조를 이루어 나간 태권체조 우승은 물론 개인품새 부문에서 △1위-이하나(3학년) △2위-이준용(1학년) △3위-유지희, 김정진(1학년) 선수가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많은 찬사를 받은 태권체조는 태권도와 대중에게 많이 알려져 있는 역동적인 음악을 결합해 만든 체조형 동작으로, 작품 속에 태권도의 기본 동작을 70% 이상 구성해야만 한다.

태권도과 김순정 교수는 “태권체조는 태권도 동작의 수행을 통한 전신 지구력 운동으로 일선 도장에서 남녀노소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라며 “비전대 태권도과가 태권체조 분야에서 독보적인 실력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태권도의 대중적인 보급을 위해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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