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문화교류연구소, ‘한국문화 세계화 전략’ 심포지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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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문화교류연구소, ‘한국문화 세계화 전략’ 심포지엄 마련
  • 윤복진
  • 승인 2011.11.2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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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세계화 전략을 모색해보는 심포지엄이 전북대학교에서 열린다.

전북대 국제문화교류연구소(소장 진상범 교수)는 ‘한국문화의 정체성과 그 세계화 전략’을 주제로 진행하는 심포지엄이 24일 오후 4시 전북대 인문대 전라문화연구소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1부에서 서강대 김형민 박사의가 ‘문화·세계화·정체성 개념’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한국문화의 세계화 전략 방안을 모색하고, 이어 전주대 장미영 교수가 ‘글로벌 시대의 문화전략과 한국어 교육’에 대해 발제한다.

이어 2부에서는 역사문화 큐레이터 김미경 박사가 ‘전주 한옥마을의 스토리텔링 마케팅 전략’에 대해, 그리고 진상범 국제문화교류연구소장이 ‘한국음식 문화 속에 내재된 문화성’에 대한 각각의 주제발표를 통해 한국문화의 정체성과 세계화 전략을 타진해본다.

진상범 국제문화교류연구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국제문화교류연구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는 한국문화의 정체성 파악과 세계화 전략을 다방면으로 모색해보는 자리”라며 “한국어와 한옥, 한식 등 다양한 형태의 한국문화를 제대로 알고, 세계화 방향을 정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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