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이건식)는 도로명주소(새주소)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12월초에 731개 마을회관에 마을현황도를 비치한다고 밝혔다.
김제시 허현기 민원소통과장은 주민등록표 등 공적장부가 도로명주소(새주소)로 전환되는 시점에 현황도 비치는 도로명주소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도로명주소(새주소)사업은 도시화 및 빈번한 지번이동으로 인한 불완전한 위치정보를 누구나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선진국형 도로명주소 체계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새주소는 2013년 말까지 현행 지번주소와 병행사용하며 2014부터는 각종 공부는 물론 일상생활에 쓰이는 모든 주소를 도로명주소만 사용하게 된다.
인터넷 검색 사이트에서 ‘새주소검색시스템(www.juso.go.kr)’을 검색하면 전국의 새주소(도로명주소)를 검색할 수 있다./김제=신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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