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없는 공존의 문화환경 '누구나 갤러리' 쏠쏠한 작품 유통의 창구 역할 톡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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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없는 공존의 문화환경 '누구나 갤러리' 쏠쏠한 작품 유통의 창구 역할 톡톡 !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4.05.2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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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어디를 가도 문화와 함께하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누구나 갤러리’(이하‘사업’)가 단순히 문화를 향유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작품이 판매되는 유통 창구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23일 누구나 갤러리 4호점 누에살롱에 전시돼 있던 김경란 작가의 작품(작품명 ‘개멋짐’)이 판매됐다. 작품의 구매자는 전주에 거주하는 분으로 “작품을 보고 간 뒤에도 계속 생각이 났다.”며 이후 2~3차례 더 방문해 구매를 확정한 것으로 확인 했다.

구매자는 “너무 마음에 드는 작품을 샀다”고 기뻐했고 김경란 작가 또한 “작품이 좋은 분을 만나게 된 것이 기분이 좋다”했다. 이렇듯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완주 곳곳에 홍보하고 또한 유통까지 될 수 있는 사업의 효과가 톡톡히 드러났다.
현재 4호점은 6월 중순에 김경란 작가의 새로운 작품으로 채워 질 예정이다. 또한 ▲1호점은 완주문화재단 커뮤니티 실 ▲2호점은 완주군청 구내식당 ▲3호점은 전북 삼락 로컬마켓 ▲5호점은 로스터리(삼례문화예술촌 내) ▲6호점은 어울림카페(완주군청 뒤) ▲7호점은 경천에서 하루 ▲8호점은 휴시네마에 위치 돼 있으며 다양한 작품들로 주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유휴공간을 활용하고 싶은 기관과 누구나 갤러리 참여작가 상시모집 중이니 세부내용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wfac.or.kr)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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