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교동월촌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재영)는 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김제사랑상품권 유통에 비장의 카드를 제시했다.

현재 공무원을 중심으로 김제사랑상품권 유통이 촉진되었으나, 교동월촌동은 지역주민의 대표인 각 마을의 통장들이 앞장서서 상품권 유통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그 일환으로 통장협의회에서는 간담회를 통하여 통장에게 지급되는 급여의 일부를 김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받을 수 있도록 교동월촌동 주민센터에 건의하였고, 자발적 참여에 의해 지난 6월부터 총 5회에 걸쳐 약이천오백만원의 상품권을 급여로 지급받았다.

김재영 교동월촌동 통장협의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환경이지만, 우리 통장들이 적극 앞장서 지역경제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김제=신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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