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립도서관은 지식정보 접근성 및 생활 친화적 도서관문화 향상을 목적으로 전라북도와 김제시가 함께 작은도서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92백만원의 JG작은도서관의 규모는 121.68㎡에 장서량은 10,000여권, 주요시설로는 아동ㆍ일반 독서공간, 주민커뮤니티공간, 정보검색 등을 이용 할 수 있으며 검산동 부영아파트, 시영아파트 등 주변 아파트에서 걸어서 10여분 안에 도착할 수 있는 주민 밀착형 도서관이다.
JG작은도서관은 김제시에 있는 작은도서관 중 희망남포작은도서관, 죽산작은도서관, 길보작은도서관, 새마을작은도서관, 검산작은도서관에 이어 여섯번째 작은도서관으로 운영된다.
김복두 시립도서관장은 이날 개관식에서 “문화소외지역의 도서관 접근성 향상과 지식정보격차 해소와 생활속 문화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도서관과 유기적으로 연결돼 주민들의 정보 문화 교육 공간으로 자리 잡을수 있도록 할 것이며 시민 누구나 찾아갈 수 있는 도서관이었으면 한다”고 말했다./김제=신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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