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안전사고에 취약한 초등학생이나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과 재난취약대상시설물에 대한 사전안전점검을 통해 재난사고 제로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맞춤형 안전교육은 익산경찰서, 익산소방서, 한국산업안전 관리공단, 교통안전 관리공단에서 분야별로 전문강사를 초청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였고, 동영상을 통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교육효과를 더욱 증대했다.
이번 안전점검 결과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 재난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제한, 금지 등 응급조치를 취하고 민간시설에 대해서는 관계인에게 통보해 안전조치 할 예정이다. 안전조치 이행여부를 수시 확인하고 위험요인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이 밖에도 재난안전과는 전기·가스·소방관련 단체와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생활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 그리고 저소득 노인세대를 대상으로 취약세대 시설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도시 익산 건설을 위해 힘쓰고 있다.<익산=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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