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소장 이병칠)는 음식문화개선과 손님맞이 친절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 25일 관내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 했다.

이번 간담회의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올해 신규지정 및 기지정업소에 대한 지정서 전달과 아울러 효율적이고 깨끗한 위생관리 방안 및 서비스개선 방안 교육과 좋은식단 실천을 통한 음식물쓰레기 감량으로 환경보호와 자원절약을 통한 녹색 음식문화의 정착을 강조하고 다짐하는 한편 모범음식점 내 김제시의 음식문화를 알릴 수 있는 표지판을 각 업소에 배부하고 청결 및 친절 서비스, 자발적인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가을철 식중독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에 친절관광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모범음식점이 선두주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이를 통해 주민과 관광객이 볼거리 및 먹을거리에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영업주들에게 푸드백(남은 음식 싸주는 봉투) 및 쓰레기봉투를 각각 지급했다.

이병칠 보건소장은 “모범음식점이야말로 우리시를 방문하는 외지인들에게 다시 찾아오고 싶게 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우리시의 좋은 이미지를 알릴 수 있다”고 말하면서 더욱 개선된 서비스와 맛으로 우리시가 발전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여 모범음식점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활기차고 신명나는 희망김제 건설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