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주민문화축제 ‘명주골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지난 21일 우아 문화의 집과 우아1동 주민자치 위원회의 주관 하에 우아1동 자생단체 및 동 주민센터의 후원으로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날 우아1동 발전에 애쓴 발전협의회와 김동백(새마을협의회장) 및 김광옥(주민자치위원총무)의 노고를 치하하며 전주시장 유공단체 및 시민을 표창했다.
주민자치위원회(회장 허홍석)는 “지금까지 거쳐 올해 여덟 번째 주민문화축제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올해는 특히 공동체 의식을 느낄 수 있게 우아1동 모든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고 말했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뜻 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신 우아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우아 문화의 집을 비롯한 자생단체 회원에게 감사하다”면서 “이번 기회로 주민 모두가 하나로 뭉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전주시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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