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여성회관은 10월 4일 개강하는 ‘가을맞이 여성교육 프로그램’과 관련 오는 23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여성창업 및 취업에 유리한 제과제빵사, 중식조리사(실기), 웃음치료사 양성반을 신설하여 취업지원 가능한 과목을 확대 편성하였다.
또한 어린시절 어려운 환경에서 한글을 깨우치지 못한 여러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삶의 기쁨을 주는, 한글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상식을 배우는 시간으로 지난 분기에 이어 계속해서 한글반 초급, 중급, 고급반을 운영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김제시 거주 18세 이상 여성이며 모집기간은 9월14일부터 9월 23일까지 선착순접수로 수강료 15,000원과 수강신청서를 작성하여 김제시 여성회관 사무실에 접수하면 된다.
국가유공자와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자, 실업급여를 받고 있는 여성 가장세대주와 한글교육대상자는 수강료가 면제된다.
한편 김제시 여성회관에서는 만2세부터 취학 전 아동에 대해서 수강시간동안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전문보육사가 돌보고 있는 놀이방을 운영하고 있다.
박현 인재양성과장은 이번에 증설된 취업여건마련을 위한 중식조리사, 제과제빵사, 웃음치료사양성반등의 신설된 자격증 반에 도전하는 기회를 갖고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유익하고 재미있는 여성회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건강과 생활에 활력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