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경리사무원 양성교육 일자리협력망 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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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경리사무원 양성교육 일자리협력망 체제 구축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1.09.0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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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전북새일지원본부와 지난 6일 김제시 여성회관에서 직업교육 프로그램인 경리사무원 양성교육의 수료생 대상으로 ‘여성취업 활성화 및 취업처 확보 방안’에 관한 회의를 개최하여 일자리협력망을 구축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심정연 전북새일지원본부장과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일자리 협력망 위원인 김영자 의원, 조기신 (주)농산 상무, 임만순 (주)사조아성 이사, 최정운 한우물 대표, 박현 김제시 인재양성과장 등 13명이 참석하여 경리사무원 양성교육 수료현황 및 취업처 확보 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제시 여성회관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24명을 대상으로 금년 6월 13일부터 8월 5일까지 경리사무원 양성교육을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11명이 취업하여 여성의 자질향상과 잠재능력을 개발하여 사회적 활동을 확대해가고 있다.

심정연 전북새일지원본부장은 “금년 경리사무원 양성교육을 시작으로 내년도에는 지역특성을 고려한 직업훈련 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직업 중도포기자를 막고 맞춤형 여성 일자리 창출에 최선의 노력과 각 전문분야별 일자리 협력망 구축을 통하여 취업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박현 김제시 인재양성과장은“ 근로자가 보람있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면 근로자가 기업에 애착심을 갖게 되고 생산성이 향상 된다며 여성근무환경 개선”을 강조하였다.

한편, 회의에 참석한 업체 대표들도 여성들이 근무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환경조성 및 취업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김제=신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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