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의 소통강화와 투명한 예산편성을 위한
상태바
시민과의 소통강화와 투명한 예산편성을 위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1.09.07 14: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는 2012년도 예산편성에 따른 예산편성과정에서 시민들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의 투명성을 증대시키기 위하여 『주민예산학교』를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번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를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한 것으로 신기현 전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조경상 기획예산실장이 시 재정여건 및 예산실무와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따른 시민참여방안에 대해 강의를 하였으며 강의가 끝난 후에는 재정운영에 대한 질문과 예산편성과정에서 시민의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김제시는 올해 처음으로 조례제정과 함께 시행하는 주민참여 예산제는 아직은 걸음마 단계 수준이지만 시민과 소통하는 지방재정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는 시민이 참여하는 예산제도의 정착이 필수적인 판단아래 주민예산학교를 운영하여 예산실무 교육 등 지식을 함양,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을 활성화 할 방침이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예산편성과정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재정 정보를 주민과 소통?공유하기 위해 예산학교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재정운영의 투명성?효율성을 확보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잘사는 김제를 만들기 위해 재정확충과 건전재정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제=신은승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