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남동, 독거노인 100여세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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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남동, 독거노인 100여세대 방문
  • 백병호 기자
  • 승인 2011.08.0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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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흥남동주민센터(동장 추현예)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따라 홀로계신 독거노인 101세대를 지난 7월 18일부터 일일이 방문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낡은 선풍기에 의지해 무더위를 이기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폭염에 대처하는 방법 등을 하나하나 안내하고 홍보부채 등을 전달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 챙기기에 앞장서고 있는 것.

또한 독거노인 외에도 불우세대를 방문하였고 그 중 70세의 아픈 아들을 돌보는 94세 노모의 집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흥봉이봉사대를 통해 밑반찬도 지원하기로 했다.

흥남동은 관내 인구의 14.2%가 노인세대이며, 그 중 15.6%가 독거노인 세대로 동 주민이 고령자임을 감안해 11년째 시행하고 있는 흥봉이봉사(밑반찬제공 및 빨래방 운영), We-happy봉사(독거노인 1:1결연사업)등을 통하여 복지행정에 중점을 두고,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 공감정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군산=백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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