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흥남동주민센터(동장 추현예)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따라 홀로계신 독거노인 101세대를 지난 7월 18일부터 일일이 방문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한 독거노인 외에도 불우세대를 방문하였고 그 중 70세의 아픈 아들을 돌보는 94세 노모의 집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흥봉이봉사대를 통해 밑반찬도 지원하기로 했다.
흥남동은 관내 인구의 14.2%가 노인세대이며, 그 중 15.6%가 독거노인 세대로 동 주민이 고령자임을 감안해 11년째 시행하고 있는 흥봉이봉사(밑반찬제공 및 빨래방 운영), We-happy봉사(독거노인 1:1결연사업)등을 통하여 복지행정에 중점을 두고,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 공감정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군산=백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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