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보건소 올해말 신청사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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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보건소 올해말 신청사 이전
  • 백병호 기자
  • 승인 2011.08.0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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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보건소가 드디어 올해 말 수송동 851-1번지 신축청사로 이전을 완료하고 신청사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군산시는 ‘활기찬 건강도시 행복한 군산 건설’을 비전으로 ‘보건소 1회 방문으로 만족과 건강을 동시에’란 목표를 설정, 보건의료서비스를 확대?강화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군산시 보건소는 진료기능의 확대 강화 및 건강증진 환경 조성을 위해 ?구강보건센터의 기능 확대로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등 취약계층의 치과 진료 기능 추가, ?기존 한방진료에 온열치료 기능 추가, ?물리치료와 더불어 재활운동 치료 기능 확대, ?X-선 장치를 DR 방사선 장치로 교체 PACS도입, ?2층 중회의실 공간을 보건?건강교육?체험 전용공간인 『보건열린터』 운영 등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도록 건강증진을 도모하게 된다.

또한 체험?시스템화된 보건?건강프로그램 다양화를 위해 ?주 5일 요일?질환별 질병예방 건강프로그램을 상시 운영은 물론 야간 운영 체계화, ?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 보건소 견학 프로그램 운영 정례화, ?명사 초빙 주제별 건강강좌를 개설 연 6회 운영, ?영양식 만들기 교실 등 기존 4개, 신규 6개 등 총 10개 체험교실의 정기적 운영을 통하여 시민의 건강관리 실천 능력을 향상시키게 된다.

특히 체계화된 상담?알림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건소 청사 입구에 건강코너를 운영 민원인을 편하게 안내하는 전직원의 건강상담 안내제 시행, ?임산부 등록자를 데이터화하여 임신부터 출산까지 각종 사업을 적기에 SMS 안내, ?1층의 복지상담실에 치매사례 관리사(사회복지사)를 배치 치매예방 내실화, ?연 1회 ‘보건?건강정보 알림이’책자와 분기별 보건?건강정보 소책자 제작?배부 등 각 보건사업의 홍보 체계화, ?각종 프로그램의 내실화와 시민의 관심 유도를 위한 ‘프로그램 사전 예고제’실시, ?매월 첫째?넷째주 수요일을 정기적 ‘소독의 날’지정?운영 등 시민에게 유익한 보건?건강 정보를 적기에 제공하여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계획이다.

군산시가 신청사 시대를 맞아 시민들에게 진료기능 강화와 함께 다양한 보건?건강 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적극 참여?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한 맞춤형 건강생활 실천 능력 향상으로 시민의 질병예방은 물론 건강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군산=백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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