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은 발달장애인과 함께 유부초밥 쿠킹클래스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전주시와 전주시장애인부모회,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100여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신체적·정신적 치유를 도모하며, 발달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추억 등을 선사했다.
쿠킹클래스 체험행사는 발달장애인들이 케어팜에서 직접 가꾼 채소를 활용해 유부초밥을 만들고 손수 포장하는 등 전 과정을 이해하고 직접 참여해 새로운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됐다.
한편, 진흥원은 2021년부터 지역사회 공익활동의 일환으로 ‘케어팜(치유농장)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이 체험활동을 통한 신체적·정신적 치유를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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