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 교육부·12개 손해보험회사가 주최·후원하는‘제24회 불조심 어린이 마당’ 참가 학급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불조심 어린이 마당’은 어린이들에게 화재 및 생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익히게 함으로써 불조심 생활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조기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평가일인 9월 10일에 응시가 가능한 초등학교로 재적인원 15명 이상의 4학년 또는 5학년 1개 학급 전원이며, 15명 미만이면 2개 이상의 학급 또는 4학년~6학년 전원 참가할 수 있으며 동일 학교 내 복수 학급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화재보험협회 홈페이지(www.kfpa.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 학급 전원에게는 7월 중 ‘불조심 길라잡이’ 안전 교재가 제공된다. 학생들은 한국화재보험협회 유튜브 교육영상 시청을 통해 자율 학습을 할 수 있다.
안전 교재를 자체 학습 후 오는 9월 10일 전북특별자치도 예선평가를 치러 최우수상 수상 학급은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과 함께 오는 9월 26일 전국 본선 평가에 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전두표 서장은 “우리 사회 전반의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완주 성영열 기자 hys0007@daum.net
안전 교재를 자체 학습 후 오는 9월 10일 전북특별자치도 예선평가를 치러 최우수상 수상 학급은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과 함께 오는 9월 26일 전국 본선 평가에 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