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서, 보호시설 방문 사회적약자 대상 성범죄·학대 예방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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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서, 보호시설 방문 사회적약자 대상 성범죄·학대 예방활동 강화    
  • 이기주 기자
  • 승인 2024.06.2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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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 여성청소년계는 임실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사회적약자 보호활동의 일환으로 장애인시설 및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성범죄·학대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성(性)과 학대에 관련된 범죄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사회적약자에게 집중되며 가해자들은 가벼운 실수라고 주장하는 경우가 많아 범죄 인식과 적극적 신고가 이루어질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절실히 요구된다.

이번 성폭력 및 학대 예방활동은 가정뿐 아니라 장애인 및 노인 보호시설의 관리자·종사자와 대면, 성폭력·학대 유형과 대처방법, 신고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교육해 지역사회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자 실시됐다.
최규운 서장은 “사회적약자에 대한 범죄활동 예방은 경찰의 기본적이고 가장 중요한 임무로 주민들과 시설종사자들의 협조를 바탕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한 사회 환경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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