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이주상)는 여름철을 맞아 무더위로 인해 발병할 수 있는 온열질환의 예방·대처법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해마다 천명 이상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온열질환이란 열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질환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이 있으며 두통, 어지러움,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주상 서장은 “무더운 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온열환자가 증가할 우려가 있다”며 “폭염 예방·대처법을 숙지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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