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는 보안면 남·여 의용소방대가 지난 19일 화재피해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은 지난 16일 보안면 상림리 소재 단독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택 내부 가재도구 또는 집기류 등 재산 피해를 본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에 소식을 접한 보안면 의용소방대원들은 자재 정리 및 화재 폐기물 처리, 피해 현장 정리정돈 및 청소 등 복구를 진행했다.
소철환 서장은 “이번 지원활동이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가 지역 사회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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