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 356-C(전북)지구 진안라이온스클럽 제 49주년 기념행사 및 제 50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9일 진안전통문화전수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355-C지구 서성진 총재를 비롯한 지구본부 임원 및 형제클럽, 스폰서클럽, 지구 각 클럽, 이·취임 회장단과 진안라이온스클럽 회원, 여성회원, 관내 사회 단체장 등 내외 귀빈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임사에서 조민상 회장은 “지난 1년여 동안 역대 회장님들과 회원님들 그리고 여성회원님들의 적극적인 뒷받침이 있었기에 임기동안 좋은 추억과 함께 연차대회에서 지구 최우수클럽상도 수상하는 결실을 거두었으며 크고 작은 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천춘진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겸손한 봉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봉사에 헌신을 다해 노력하겠으며, ‘라이온 선·후배님들과 여성회원님들의 존귀한 뜻을 겸허하게 받들어 본 클럽이 발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안클럽 신임집행부는 천춘진 회장을 비롯해 제1부회장 한홍현, 제2부회장 최영규, 총무 염기찬, 재무 김종필, 테일튀스타 이정운, 라이온테마 양창호 등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을 시작으로 행복한 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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