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여명과 도정 철학 공유, 시의회와 전통시장도 찾아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전주시와 의회를 공식 방문해 도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18일 김관영 지사가 ‘민생으로 한 걸음, 행복으로 만 걸음’을 슬로건으로 전북도정과 전주시정을 공유하기 위해 전주시와 시의회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전주 장애인체육복지센터 건립 △전주 MICE 복합단지 조성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 추진 △전주권 국도대체우회도로(우아~신리) 구축 등 전주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이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날 “전주는 도청 소재지이자 전북특별자치도의 중심도시로 전주시가 발전해야 전북이 더 큰 발전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북과 전주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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