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무더위엔 시원한 삼례수박이 제격”
상태바
완주군 “무더위엔 시원한 삼례수박이 제격”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4.06.18 14: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과 삼례농협이 군청 직원과 운곡지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삼례 흑미수박 ‘블랙위너’ 판매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삼례수박은 뛰어난 맛과 품질로 전국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흑미수박 ‘블랙위너’는 일반수박보다 껍질이 얇고 당도(13~14브릭스)가 높아 매년 높은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이번 판매행사에서 삼례농협은 블랙위너 수박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고자 완주군청 직원 및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삼례수박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강신학 삼례농협조합장은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구매에 나서줘 감사하다”며 “더 많은 분들이 삼례수박을 사랑해주시고, 지역 농가를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명완 농업축산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며 “지역 농가들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