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지구대, 심야의 범죄예방 파수꾼 라이더와 상생 협력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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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지구대, 심야의 범죄예방 파수꾼 라이더와 상생 협력 체결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4.06.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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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서장 경무관 정창옥) 화산지구대는 전주지역 배달업체 ‘만나 플러스’ (배달의 전설, RUN, 모아콜)와 주민이 평온하고 행복한 일상 지키기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만나 플러스’는 전주시에 소속된 1500명 라이더들이 배달 서비스를 대행하고 있어 심야의 범죄예방 파수꾼으로 상생·협력하며 ▲실종·가출인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 및 발견을 위한 업무 공조 등 관내 탄력순찰업무 수행 ▲노인과 아동 안전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 ▲기타 업무 협조 및 공동체 치안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했다.

‘만나 플러스’ 대표는 “라이더 직업 특성상 지역주민들과 접점이 많다. 업무의 장점을 살려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일인 만큼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산지구대장은 “배달 라이더 대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만큼 위기 상황 발생 시 공동으로 대응해 지역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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