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봉동읍, 집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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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봉동읍, 집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4.06.0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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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국인숙, 한순철)가 지역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복지활동을 벌인다.
3일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복지 취약계층과 거동불편 지역주민들을 위해 경로당 및 가정으로 찾아가는 ‘우리동네 이웃돌보미’ 사업을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경로당 등으로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살피는 활동을 연말까지 매주 1회 실시한다.
특히, 거동 불편, 정보 부족 등으로 보건·복지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혈압, 혈당 측정 및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 상담을 제공한다.
국인숙 공동위원장은 “올해는 경로당 방문에 더해 가정방문까지 실시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려운 이웃들 가까이에서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순철 봉동읍장은 “찾아가는 이웃돌보미 사업 추진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보건·복지서비스를 적극 안내하고 종합상담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한 걸음 다가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우리동네 이웃돌보미 사업은 연중 사업으로 진행되며, 상담을 원하는 경우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또는 봉동읍 맞춤형복지팀(290-3296)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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