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주거복지센터, 탄소중립 실천 간담회 개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연탄 사용 가구 등에 친환경 탄소섬유 바닥난방과 태양광 등을 보급키로 했다. 전주시 주거복지센터(이하 센터)는 탄소중립 실천 방안의 일환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인 연탄 사용 가구 등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배출 저감과 주민 건강권 및 주거 안전권 확보를 위한 ‘탄소중립 주택난방 플랫폼’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와 센터는 이날 민·관·공·학 15개 단체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주택난방 플랫폼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연탄 사용 가구 주택 현황을 공유했다. 또 단체별 역할과 참여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오은주 전주시 주거복지센터장은 “탄소중립 주거 문제 해결 플랫폼사업을 통해 지역의 연탄 사용 가구 해소와 난방 환경 개선으로 안전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전주시 주거복지센터가 중심점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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