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위촉직 위원 등 총 14명으로 구성될 예정
인권 관련 현안 논의 및 개선 권고를 위한 ‘제5기 전주시 인권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 이는 ‘전주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민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주요 사항에 대해 심의·자문 기능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이번 제5기 위원회는 당연직과 위촉직 등 총 14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시는 공개모집과 시민단체 추천을 통해 지원자를 모집하고, 전주시 시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위원을 위촉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6월 7일까지 △법률 △여성 △장애 △청년 △아동·청소년 △이주민 분야의 총 6명의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전주시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한 후 관련 서류를 준비해 전주시 인권센터로 방문 접수하거나, 팩스, 전자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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