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 1번지 완주군이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역 먹거리의 이해를 높이는 식농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1일 완주군은 농촌융복합거점공간(용진로컬푸드 직매장 3층)에서 용진중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지역먹거리계획 아카데미 로컬푸드 식농교육’을 실시했다.
요리 실습에서는 열무김치 담그기가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지역농업이 지니는 소중한 가치와 식(食)과 농(農)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미경 경제식품과장은 “앞으로도 대상별 맞춤형 식농교육을 매년 추진해 지역먹거리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이번 학부모편을 시작으로 청년, 유아 등 다양한 계층별 교육을 연중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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