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생활체육회(회장 고성곤, 이하 김생체)에서 여름방학을 활용해 주관하는 ‘시민가족레포츠교실 및 다문화가정어울림캠프교실’이 21일부터 22일까지 무주군 부남면에서 진행되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김생체 시민가족레포츠교실과 2011다문화가정어울림캠프교실은 관내 가족단위 구성원 30가족, 다문화 가족단위 구성원 10가족 총 160여명이 참가하여 뜻 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생체에서는 김제시 가족구성원들에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야외 레포츠 활동을 체계적인 교육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매년 관내 가족단위 구성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또한 이같은 프로그램으로 가족단위 구성원들과 다문화 가정이 함께 참여해 다민족?다문화 가정의 사회적 융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곤 회장은 “생활체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주신 김제시민 가족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유익한 레포츠교실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