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 14기 입교생 4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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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 14기 입교생 40명 모집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4.01.2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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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2월 5일까지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 40명을 모집한다.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는 청년 기술창업 기업의 성장을 위한 창업 준비, 사업화, 글로벌 진출 지원, 정책사업 연계지원 등 창업 全단계를 패키지 방식으로 일괄지원 한다.

올해는 글로벌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을 도입해 청년 창업자들의 기술 교육 및 멘토링, 기업별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중진공은 청년 창업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기존 3단계로 구성된 선발평가 절차를 올해부터 서류심사, 발표(PT)심사 2단계로 실시할 예정이며, 필요 시 최종합격자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에 대한 현장심사도 병행한다.
최종 선정자는 총 사업비의 70% 이내로 최대 1억원의 창업 사업화 지원금과 사무공간, 시제품 제작관련 인프라, 창업교육 및 코칭, 판로개척 등 초기 창업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입교 희망자는 2월 5일까지 K-스타트업누리집(www.k-startup.go.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문의는 전북청창사(063-276-8219, 8220)로 하면 된다.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는 2018년 운영을 시작하여 올해 7년차로 현재까지 301명의 우수한 청년창업가를 배출했으며, 총 495억원의 매출과 840명의 신규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입교·졸업기업을 대상의 적극적인 투자자 매칭을 통해 총 36.4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중진공 이준석 전북본부장은 “성공창업을 꿈꾸는 청년 CEO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며, “초격차·신산업 분야와 지역주력산업을 적극 발굴해 전북경제를 이끌어갈 핵심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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