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 (재)전북전기공사업장학회(이사장 권광식)는 지난 18일 협회에서 장학회 이사, 감사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4년도 상반기에 전기과 재학생 16명에게 장학금 3,400만원을 지급하기로 승인하고, 신임 이사장에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 회장,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를 역임한 금아전기 김종열 대표를 선임했다.

권광식 이사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사회에 참석해주신 임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장학재단의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열 신임 이사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장학재단을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기공사업계의 우수인재 발굴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12년에 설립한 (재)전북전기공사업장학회는 현재까지 도내 전기관련고등학생과 대학생 280명에게 장학금 3억7600만원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