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설 명절 대비 농산물 수급현황 점검
상태바
전북농협, 설 명절 대비 농산물 수급현황 점검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4.01.18 1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16일 설 성수기간 원활한 농산물 공급안정을 위해 북전주농협 산지유통센터 현장을 찾아 수급동향을 점검했다.

설 성수기간 중 농축산물 수요증가에 대비한 공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19일부터 2월 8일까지 약 3주간 설 성수품 무·배추 등 10개 품목에 대한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기상악화에 따른 과일 생산 부진 영향으로 가격이 높은 사과·배품목에 대해 만감류를 혼합한 과일 실속선물세트 10만개를 확대 공급하고, 제수용 사과·배에 대해서도 가격 할인을 지원해 소비자들의 설 명절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총력 할 예정이다. 
김영일 본부장은“설 명절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농·축산물 수요급증에 대비해 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수급안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우리 농산물과 함께 건강하고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요기사